분류 전체보기114 봉선화 봉숭아 봉숭화 맞춤법 올바른 표현은? 울 밑에 선 봉선화야.네 모양이 처량하다. 홍난파의 가곡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봉선화'라는 꽃의 이름이 등장하는데요. 어릴 적 손톱에 물 들일 때 쓰던 꽃이 바로 '봉선화'입니다. 그런데 이 '봉선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곤 합니다. 혹자는 '봉숭아'로, 어떤 사람들은 '봉숭화'로 부르는데요. '봉선화, 봉숭아, 봉숭화'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무엇일까요? 1. 봉선화 봉숭아 올바른 맞춤법 표현 바로 정답부터 살펴보면, '봉선화, 봉숭아' 두 가지 모두 올바른 맞춤법 표현입니다. 따라서 봉선화 또는 봉숭아로 칭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3장 제5절 제26항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2024. 10. 21. 바래다 바라다 올바른 맞춤법 표현 차이 구분 친해지길 바래.친해지길 바라. 무언가를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상황에 '바래다'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바라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바라~'라고 하면 무언가 문장이 완성되지 않은 것 같은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바래다 바라다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무엇일까요? 구분하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1. 바라다 뜻 바라다는 주로 아래와 같은 세 가지 뜻으로 사용됩니다. 바라다1. 생각이나 바람대로 이루어지면 하고 생각하다.2. 어떤 것을 얻거나 갖기를 원하다.3. 어떤 지향점을 향하여 보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생각이나 바람대로 이루어지면 하고 생각하다. 1) 합격하기를 바랄게.2) 요행을 바라면 안 되지. 실력을 갖추어야 해.3) 불치병이지만, 기적을 .. 2024. 10. 20. 해질녘 해질녁 맞춤법 올바른 표현은? 이상해 쿵쿵따해질녘 쿵쿵따... 어릴 적 쿵쿵따 게임을 할 때면 항상 필살기 단어로 '해질녘'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녘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문득 해질녘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겨납니다. '해질녁'이 맞는 표현은 아닐까? 하고요. 이번 글에서는 해질녘과 해질녁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해질녘 뜻, 예문 먼저 간단히 해질녘의 뜻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질녘은 아래와 같은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해질녘해가 질 무렵, 석양녘 단어 뜻풀이 그대로 '해가 질 무렵'이라는 뜻으로, 유의어로는 '석양녘'이 있습니다.아래와 같은 문장에서 주로 사용되곤 합니다. 창가에 앉아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고 있었다.해질녘에 되자 하늘이 점점 붉은빛으로 물.. 2024. 10. 18. 반드시 반듯이 맞춤법 차이 알아보기 반드시 누우세요.반듯이 누우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드시와 반듯이의 맞춤법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리의 유사성으로 인해 두 단어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엄연히 다른 단어이므로 오늘 글을 통해 완벽히 이해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드시 뜻 예문 먼저, 반드시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반드시는 아래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부사입니다. 반드시틀림없이, 꼭 유사어로는 '기어코, 결단코' 등이 있는데요. 어떤 상황이나 조건을 꼭 달성해야 하는 경우에 '반드시'라는 부사를 사용하여 강조하게 됩니다. 아래 예문을 통해 조금 더 이해해 봅시다. 1) 이 일을 월말까지 반드시 끝내야 해.2) 올해는 반드시 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3) 나는 .. 2024. 10. 15. 시저 카이사르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은? "봤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Vēnī. Vīdī. Vīcī" 유명한 표현이죠. 로마 말기 뛰어난 정치인이자 장군이자 작가인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긴 명언입니다. 당시 젤라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원로원이 보낸 편지에 적힌 문장으로, 지금까지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문장인데요. 그런데, 이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의 이름을 표기할 때, '카이사르'로도 표기하지만, '시저'로 표기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시저와 카이사르 중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은 어느 쪽일까요? 1. 시저 VS 카이사르 시저는 Caesar를 영어식 발음을 따른 표기법입니다. Julius Caesar를 영어로 읽을 경우 '줄리우스 시저'와 같이 발음하게 되죠. 한편, 카이사르는 라틴어 발음을 따른 표기법입.. 2024. 10. 9. 존댓말 존대말 올바른 맞춤법과 사잇소리 현상 존대말로 말해.존댓말로 말해. 요즘은 맞춤법이 곧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맞춤법 실수 하나로 썸녀로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데요. 한국어에는 다양한 맞춤법 규칙이 있고, 특히 직장과 같은 공식적인 장소에서는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로 '존대말'과 '존댓말'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올바른 맞춤법과 사잇소리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존댓말이란? 존댓말은 공손하게 표현하기 위해 상대방을 높여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보통 손윗사람 또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반말보다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는 사회적 규범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 또는 손윗사람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것은 상대방에.. 2024. 9. 25.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