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희안 희한 희안하다 희한하다 맞춤법 올바른 표현은?

by 룸펜LUMPEN 2022. 8. 20.
728x90
희안하다/희한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희안하다, 희한하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예전 웃찾사 한현민 씨의 유행어 기억하시나요?

 

"어! 희한하네~"

 

이때, '희안하네~'인지, '희한하네~'인지 헷갈리셨던 분 있으실까요?

사전을 통해 맞춤법 원형을 살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해럴드생생뉴스

*희한(稀罕)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희한하다'는 매우 드물거나, 신기함을 나타내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단어입니다.

따라서, 그 원형이 '희한'이 되므로, '희한하다'로 표현해 주시는 게 적절합니다.

 

이를 활용하면, 희한한/희한하니/희한하여 등으로 쓰일 수 있겠죠?

 

'희안하다'의 경우, '안 / 한'의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잘못 표기한 단어로 생각되는데요.

사전적 단어가 '희한하다'이므로, '희한하다'로만 작성해 주셔야 해요.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오늘은 희안하다/희한하다 중 올바른 표현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내용 기억하면서, 앞으로는 꼭 '희한하다'로 표기하기로 해요! :)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