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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55

데자뷰 데자뷔 올바른 맞춤법 표기는 무엇일까? 데자뷰 데자뷔 중 올바른 표기는 어느 쪽일까요? déjà vu는 '이미 보았다'는 뜻의 프랑스 단어인데요.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 이전에 경험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사용하곤 합니다. 처음 가본 곳임에도 이미 가본 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데자뷔를 느낀다'라고 하죠. 그런데 '데자뷰'로 쓰고 발음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데자뷔'로 표기하는 것이 맞을까요? 많은 분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두 표현 중 올바른 맞춤법 표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데자뷔 뜻 처음 경험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이 있다는 느낌이나 환상.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뜻으로, 영어로는 already seen에 해당. 데자뷔는 어떤 것을 경험한 것과 .. 2022. 11. 2.
간간이 간간히 뜻 차이 및 올바른 맞춤법은? 간간이 들리는 소식. 간간히 해 주는 이야기. 우리말 '간간이'와 '간간히'의 구분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소리의 유사성 때문인데요. '-이'와 '-히'의 소리가 유사한 데다가, 각각의 단어가 정확히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 듯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간이와 간간히의 뜻 차이 및 각 상황에 맞는 올바른 맞춤법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간이, 간간히 뜻, 예문 '간간이'와 '간간히'는 둘 중 어느 것이 틀린 표현은 아니며, 각각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표준어입니다. 어느 한쪽만 올바른 맞춤법이 아니라 둘 다 올바른 표현인 것이죠. 따라서 각각의 단어가 어떤 뜻인지를 정확히 알고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단.. 2022. 10. 30.
어줍잖다 어쭙잖다 헷갈리는 맞춤법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 어쭙잖은 충고 좀 하지 마. '어쭙잖다'는 주로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일컫는 상황에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이때, '어줍잖다'와 혼동이 있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어줍잖다'와 '어쭙잖다' 중 어느 쪽이 올바른 맞춤법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쭙잖다 뜻, 예문 '어쭙잖다'는 '서투르다, 시시하다, 하찮다'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어쭙잖다 1)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가 넘치는 데가 있다. 2)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주로 분수에 넘치거나 서투른 것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말인데요.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단어이기 때문에.. 2022. 10. 23.
맞닥뜨리다 맞닥트리다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갑자기 만나거나 대하는 상황에 '맞닥뜨리다'라는 동사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때, '맞닥뜨리다, 맞닥트리다'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맞닥뜨리다, 맞닥트리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맞닥뜨리다 뜻 맞닥뜨리다는 어떠한 것에 직면하는 상황에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때 다소 부정적인 상황에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장애물이나 방해 요소 또는 위기 등에 처할 때 주로 '맞닥뜨리다'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떠한 것을 대하는 일반적인 상황에도 사용됩니다. 아래 예문을 통해 사용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맞닥뜨리다 1) 갑자기 마주 대하거나 만나다. 2) 좋지 않은 일 따위에 직면하다 [예문] 1) 피..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