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루하다 고루한 뜻 예문 알아보기

고루한 사람

 

일상생활에서 딱딱하고 변화에 유연하지 못한 사람을 '고루한 사람'이라 부르는 것을 듣게 됩니다. 유연하지 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는 것은 감각적으로 알고 있으나, '고루하다'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고루하다의 뜻과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루하다

 

1. 고루하다 고루한 뜻

 

고루하다

오래된 관념이나 습관에 익숙해져 고집이 세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다.

 

'고루하다'는 어떤 생활방식이나 사고 등에 익숙해져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선비'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선비가 유교 사상에 젖어 새로운 문물과 문화를 거두하듯, 고루한 사람은 변화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루하다'는 서술어로, 명사 앞에서 사용될 때는 '고루한'으로 활용됩니다. 흔히 '고인물'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편, 이러한 '고루하다'는 '장인정신'이나 '전통'과는 달리,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므로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고루하다 고루한 예문

 

'고루하다'와 '고루한'이 사용된 예문을 통해 조금 더 이해를 높여보겠습니다.

 

1) 고루하고 편협한 생각은 버려.

2) 우리 상사는 고루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설득하기가 어려워.

3) TV 속 정치인들이 너무 고루하고 한심해서 TV를 껐어.

4) 우리 할아버지는 사고방식이 너무 고루해서 대화가 잘 안 통해.

 

위 예문을 통해 '고루하다'는 무언가 사고가 제한되어 있고, 융통성이 없는 상황에 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뉘앙스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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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고루하다'의 뜻과 예문을 살펴봤습니다. 고루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익히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항상 새로운 것을 궁금해 하고 시도하면서 고루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 봅시다!